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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민우X아야세 하루카, 열애설 부인→결혼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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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노민우, 아야세 하루카 (ⓒ스타데일리뉴스, 호리프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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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노민우(34)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35)가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결혼설이 제기됐다.

일본 잡지 여성 세븐은 지난 2일 "작년 말부터 아야세 하루카가 도쿄 올림픽 후에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아야세 하루카는 도쿄 올림픽 스폰서 광고에 출연하는 대표 얼굴 중 하나라 올림픽이 끝나기 전까지는 사생활 관련 보도가 어렵다. 그래서 올해 초 일부 언론이 결혼 소식을 전하려 했으나 기사화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자 아야세 하루카가 올림픽을 기다리지 않고 결혼을 하거나 약혼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관계자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아야세 하루카와의 만남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일본 잡지 여성 세븐은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노민우와 2년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공통된 지인으로 인연을 맺었고 노민우가 제대한 2018년 7월 이후 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다고 전했다.

한편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검법남녀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영화 '호타루의 빛',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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