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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플립 5G도 ‘브론즈’?… 하반기 컬러대전 강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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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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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노트20,갤Z플립 같은 색상 사진 유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내달 공개를 앞둔 갤럭시Z플립 5세대(5G) 이동통신 제품으로 추정
되는 이미지가 드러났다. 전날 삼성전자 러시아 법인 홈페이지에서 유출된 갤럭시노트20울트라와 같은 브론즈 색상이다.

2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유명 IT트위터리안 에반 블레스는 자신의 계정에서 갤럭시Z플립 5G모델 사진을 게시했다. 외관은 전날 공개됐다 사라진 갤럭시노트20 공식 이미지와 동일한 '미스틱 브론즈' 색상이 적용됐다. 지문이 잘 남지 않는 광택이 적은 유리 소재를 채택한 점도 동일하다.

상반기 롱텀에볼루션(LTE)버전에선 미러퍼플,미러골드 등 화려한 색감을 강조했지만 하반기엔 브론즈,그레이 등 상대적으로 고급스럽고 차분한 색깔들을 담은 제품들이 출시될 전망이다. 중국 중국공업정보화부(TENNA) 전파인증 사이트엔 갤럭시Z플립 5G 사진과 사양이 나타났다. 이 이미지에 따르면 스마트폰 외관은 무광에 그레이 색상이다.

외관에 큰 변화는 없지만 5G 모델로 출시되는 만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등 주요 사양들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LTE 모델에선 퀄컴 스냅드래곤 855플러스(+)를 채택했지만 5G에선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8기가바이트 램, 배터리 용량 3204밀리암페어시(mAh),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 등이 예상된다.

스마트폰업계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주요 성능 뿐 아니라 외관 색상 역시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삼기 시작했다. 색상이 다양해지면 기업은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고, 소비자들 역시 취향대로 선택폭을 넓힐 수 있다.

스마트폰업계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스마트폰 색깔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이 사실'이라며 '기술이 발달하면서 외관 색상을 잘 뽑아낼 수 있게 됐고 색상이 많아지는 만큼 기업 입장에선 비용이지만 고객 수요에 맞춰 적절한 물량을 맞출 수 있도록 공급망관리(SCM)도 유동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반기 갤럭시Z플립 5G 모델 출시를 앞두고 상반기 출시했던 LTE모델은 가격이 인하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 이통3사는 갤럭시Z플립 출고가를 기존 165만원에서 149만원대로 낮추며 재고소진에 나섰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진행 중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이 갤럭시Z플립 5G 출시를 앞두고 인도 갤럭시Z플립 가격을 인하했다'며 '11만5999루피에서 10만8999루피로 7000루피 낮아졌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5일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Z플립 5G와 갤럭시노트20, 갤럭시폴드2 등을 공개한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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