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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부천, 확진자 가족 2명 격리 해제 앞두고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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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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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A(72)씨와 B(7)군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부천 158·159·167·16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에게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0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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