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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경기 뛰는 줄도 몰랐어"…英스퍼스웹의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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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 원정 경기서 리그 9호 도움했지만…슈팅 '0개'

시즌 재개 후 득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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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AP/뉴시스]손흥민(가운데)이 2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45분 해리 케인의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9호 도움을 올렸으나 팀은 1-3으로 패했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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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 완패를 막지 못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영국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2019~2020시즌 EPL 32라운드 원정에 선발로 출전해 리그 9호 도움을 올렸지만, 토트넘은 1-3으로 패배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토트넘은 12승9무11패(승점45)를 기록하며 9위로 밀려났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첼시(승점54)와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셰필드의 견제에 막혀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장기인 저돌적인 돌파도 1회에 그쳤다.

수비적으로도 허점을 노출했다. 3번의 태클을 시도했지만, 상대 공을 한 차례도 빼앗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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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AP/뉴시스]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 완패를 막지 못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영국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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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막판 정확한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만회골을 도왔지만, 경기에 영향을 주기엔 부족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냉정한 평가를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경기를 뛰고 있단 사실을 잊을 정도였다"면서 "경기장 측면에서 상대를 위협하지 못했다. 시즌 재개 후 다른 경기도 마찬가지였다"라며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이날 출전으로 EPL 통산 154경기를 뛰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의 EPL 통산 출전 기록(154경기)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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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AP/뉴시스]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 완패를 막지 못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영국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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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력은 아쉬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즌이 다시 시작된 이후 도움 2개만 추가했을 뿐 아직 득점이 없다.

비디오판독(VAR)에 따른 득점 취소 등 운이 따르지 않은 측면도 있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서 장점인 슈팅이 발휘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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