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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먼저 감염되면 상금"…美 대학생들, 목숨 건 코로나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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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일부 대학생들이 확진자와 함께 파티를 열어, 먼저 확진 판정을 받는 학생에게 파티 상금을 몰아주기로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였습니다. 무모한 것일까요? 무책임한 것일까요?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폐, 밀집, 밀접한 파티장에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파티장에, 코로나19 확진자를, 그것도 일부러 불렀습니다.

앨라배마주 대학생들은 확진자를 파티에 초대한 뒤, 가장 먼저 옮은 학생에게, 티켓 판매금을 몰아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