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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與 '7월 임시국회' 6일부터 소집 요구…통합당 등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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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통합당 의사일정 조율 예정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제379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2020.07.03. mangust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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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2020년도 7월 임시국회가 오는 6일부터 열린다.

국회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181명이 3일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오는 6일 오후 2시 제380회(임시회) 집회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국회 일정 보이콧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도 불참한 미래통합당이 7월 국회에는 등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민주당과 통합당은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조율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1호 당론 법안인 일하는 국회법, 부동산 대책 법안,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 관련 법안 등 민생법안 처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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