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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나혼자산다' 이장우, '가루'와 이별 선언…"많이 먹는다고 욕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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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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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장우가 가루와의 이별을 선언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한껏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왜 이렇게 많이 부었냐. 전날 가루 많이 드셨는데?"라고 물었다. 앞서 이장우는 요리할 때 수많은 조미료를 사용하며 '가루 요리사'라는 별명이 붙었었다.

이에 이장우는 "요즘은 가루를 좀 끊고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많이 먹는다고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이유를 밝힌 것. 옆에서 안타까워하던 기안84는 "더 먹어, 더!"라고 했다. 그러자 이장우는 "그때 저보고 죽는다고 하지 않았냐"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이날 이장우는 리스로 구입한 캠핑카를 공개했다. 그는 "집을 갖고 다니는 거라 너무 편하다. 아늑하고 온수 매트도 있어서 바닥도 따뜻하고 정말 좋다. 생각보다 내부도 넓다"며 캠핑카를 강력 추천했다.

또한 "부모님과 더 나이 들기 전에 여행을 다니고 싶어서 구입했다. 연세가 많으신데 이런 걸 즐기지 못하신 세대다. '이걸 언제 타보고 죽을 수 있을까' 그 말씀을 하시길래 바로 알아봤다"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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