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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이랜드' 니키, 첫 번째 테스트 '센터'…방출자 6人 결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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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net 'I-LAND'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이랜드' 첫 방출 투표와 첫 번째 테스트가 진행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에서는 지원자들이 직접 하는 첫 방출 투표가 진행됐다.

16명의 입장 테스트 합격자에게 방출 투표까지 주어진 시간은 2시간, 이들은 방출 투표를 위해 고민에 빠졌다. 이상적인 팀을 완성해야 하는 16명은 오직 12명을 위한 아이랜드를 위해 4명을 직접 결정했다. 결국 김선우(10표), 노성철(9표), 타키(9표), 변의주(6표)가 방출자 4인에 선정됐다. 네 사람은 곧장 탈락자들의 공간인 그라운드로 향했다.

이에 12명의 아이랜드 생존자(니콜라스, 니키, 다니엘, 박성훈, 양정원, 이건우, 이영빈, 이희승, 제이, 최세온, 케이), 아이랜더는 원하는 의자에 이름표를 붙였고, 생존자들의 휘장이 걸리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인 테스트 룰이 소개됐다. 아이랜드의 테스트에서 받은 개인 점수 합산의 평균이 팀 점수가 되고, 이에 방출 기준표에 따라 아이랜드의 방출 인원수가 결정된다. 모두가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다 함께 생존하는 연대책임.

첫 번째 테스트 '시그널 송' 'Into The I-LAND' 무대를 7일 안에 완성해야 했다. 분량이 불공평한 1번에서 12번까지 파트 결정을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댔다. 파트는 언제든 바뀔 수 있었고, 아이랜더는 팀을 위한 파트 분배에 고심했다. 방출자 발생 전까지 무대 기회가 없는 그라운드는 매일 연습 영상을 담당 프로듀서에게 제출하는 과제가 주어졌고, 프로듀서가 그라운드에서 충원인원을 결정하게 된다.

팀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했던 아이랜더는 파트 결정을 하면서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던 반면 그라운드는 함께 연습하며 한 층 밝고 유쾌한 장면들이 연출됐다.

센터와 같은 1번 파트를 맡게 된 이희승이 안무 선생님으로 나서 아이랜더를 이끌었지만 주어진 영상 속 안무와 조금씩 변경된 안무에 의견이 분분해졌다. 이희승은 직접 지원자들의 개별 안무를 평가했고, 이희승의 연습 방식에 부담이 생긴 지원자들이 생겨나 마찰을 겪었고, 결국 니키가 1번 파트로 변경됐다.

테스트를 2일 앞두고, 프로듀서 비가 중간점검에 나섰고, 니키의 보컬 실력에 1번 파트 주인공으로 다시 이희승이 거론됐다. 그러나 시그널 송 테스트의 최종 1번 파트에 니키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테스트 무대가 끝난 뒤, 각각의 개인 점수가 랜덤으로 공개됐고, 팀 평균 점수는 59점으로 방출자는 6명으로 결정됐다.

한편, Mnet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차세대 K-POP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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