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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보건단장 "독립기념일 연휴 마스크 써야 더 많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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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 책임자 "마스크 써야 더 많은 장소 개방 유지"

뉴시스

[마이애미비치=AP/뉴시스]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의 해변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폐쇄됐다. 20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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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공중보건 야전사령관 격인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은 독립기념일(4일) 주말 연휴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6월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있다.

애덤스 단장은 3일(현지시간) N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연휴 기간 모임에 나가는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착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7월 4일과 독립에 관해 얘기할 때 우리 모두가 이 것들을 쓴다면 사실 우리가 더 많은 독립과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그래야만 더 많은 장소가 개방을 유지할 수 있고 감염증 확산도 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애덤스 단장은 대규모 행사에 참가하려 한다면 연령대나 기저질환 여부, 지역사회 확산세, 사회적 거리두기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개인이 결정해야 한다. 해변에 사람들이 보이고 바베큐를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며 "각자의 위험 요인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CDC(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대규모 모임은 위험이 높다고 명시했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하루 5만 명 넘게 나오면서 3월 코로나19 본격화 이래 확산세가 가장 심각한 상황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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