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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캠핑장이 따로 있나…홈캠핑 만렙 찍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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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평소 여름이면 산이나 바다로 떠나 캠핑을 즐겼던 20대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베란다를 캠핑장으로 꾸며 자신만의 감성 캠핑을 즐기는 재미에 빠졌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한적한 야외활동에 속하는 캠핑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캠핑장 조차도 꺼려지기 때문이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이나 야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캠핑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도 캠핑이나 캠핑 용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자연스레 안전한 홈캠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집콕 캠핑족들은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 소품 등을 활용한 감성 캠핑부터 다양한 캠핑 용품들을 활용해 집안의 테라스나 옥상, 베란다, 거실 등을 캠핑장처럼 꾸미며 야외 캠핑장 못지 않은 낭만과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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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생맥주 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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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캠핑장에서 신선한 생맥주 한잔을 들이키면 일상 탈출이 따로 없다. 하이네켄 생맥주 케그는 5L의 대용량 생맥주 제품으로 30일간 신선도가 유지된다. 250mL 글라스로 20잔 정도를 따라 마실 수 있다.

특히 맥주를 저장하는 작은 통모양의 패키지 디자인이 캠핑장의 감성과 잘 어울린다. 특별한 홈캠핑 장비가 없더라도 이 케그 하나로 캠핑장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케그에 부착된 미니 탭 튜브를 누르며 맥주를 따라 마시는 재미는 덤이다.

하이네켄 생맥주 케그는 전세계 99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카르보네이터 압력 장치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항상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개봉 후 30일 동안 맥주의 신선한 맛이 그대로 유지된다. 제품 측면에 부착되어 있는 파란온도계는 하이네켄 생맥주 케그의 가장 맛있는 온도를 알려준다. 개봉 전 10시간 냉장보관해야 신선한 생맥주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테이블 하나로 홈캠핑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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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우드 롤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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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담은 캠핑용품 브랜드 모닥의 ‘도스 우드 롤테이블’은 너도밤나무 원목으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함께 따듯한 캠핑 감성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테이블은 롤링 형식으로 구성된 제품 상단과 안정감 있는 하단 받침부로 분리되며 조립과 해체가 쉽고 부피가 작아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 심플한 디자인과 원목이 주는 감성이 더해져 홈캠핑장의 분위기를 살려준다.

■분위기 살리는 캠핑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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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퍼니쳐 번지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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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어디서나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는 캠핑 체어다. 홈캠핑에서도 캠핑장 분위기를 살리는 데 필수 아이템.

아리아퍼니쳐에서 선보인 번지체어는 기존 캠핑 체어들과는 달리 해먹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접이식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보관 또한 용이하다. 마치 휴양지에 놀러온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집에서도 캠핑을 즐기는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리기에 좋다. 착석 시 편안하고 튼튼한 철제 다리 덕분에 안정적이다. 미끄럼 방지 기능도 갖췄다.

■감성캠핑엔 감성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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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킬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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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좀 해봤다 하는 사람들이 홈캠핑장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사용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기타 앰프 전문 브랜드 마샬에서 선보인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킬번2는 캠핑장의 감성을 높이는 아이템이다.

킬번2는 블루투스5.0과 퀄컴 aptX무선 방식으로 스마트 기기와 10미터 범위 내에서 고음질 사운드를 끊김 없이 재생한다. 중음과 저음, 고음모두 선명하고 강하게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5mm입력도 지원한다. 무게는 2.5kg이고, 휴대 편의성을 위해 기타 스트랩 형태의 가죽 손잡이가 장착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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