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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비건 미 부장관, 내주 사흘간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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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 특별대표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 뒤 일본에 들를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비건 부장관이 내주 초 한국을 방문하고 나서 일본 도쿄에 갈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7일 한국행을 추진하는 비건 부장관은 서울에 도착하고 나서 약식 기자회견을 포함해 한국 언론을 상대로 브리핑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박 3일간 한국 일정을 마치면 비건 부장관 일행은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갈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비건 부장관 일행의 중국행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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