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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여전히 남은 '전두환 흔적'…친필 기념석 철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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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란과 내란 등 13가지 죄목으로 전두환 씨가 법의 심판을 받은 지 23년이 지났지만 전두환 씨의 이름과 글귀가 새겨진 기념석들이 아직 이곳저곳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예술의 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이 그렇습니다.

철거가 왜 안 되고 있는지 윤나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예술의전당에 있는 커다란 돌.

'문화예술의 창달'이란 글귀 아래 '대통령 전두환'이라고 쓰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