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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검사' 185명→2312명…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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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확산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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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교회 신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7.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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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검사수도 대폭 늘어났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669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광주 34번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발생한 이후 일주일 동안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검사 인원수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달 27일엔 185명이 검사를 받아 비교적 적은 수로 시작했으나, 28일 382명, 29일 618명, 30일 1007명으로 점차 증가했다.

그러면서 이달 1일에는 1413명, 2일 2190명, 3일은 231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인원수는 광주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남대·조선대병원, 기독병원, 첨단병원, KS병원, 서광병원, 수탁기관 등 광주지역 모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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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교회 신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0.7.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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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곡중앙교회에서 신도 400여명이 참석한 예배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광주시는 지난 3일부터 교회 앞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예배와 모임에 참석한 신도 1012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확진자들이 대형 교회 예배와 결혼식장 등 수백명의 인파가 몰리는 현장을 거쳐간 것으로 드러나면서 밀·간접 접촉자가 늘어나 검사를 받은 수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4명을 시작으로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7월1일 22명, 2일 6명, 3일 8명, 4일 오후 2시 기준 4명으로 8일간 총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96명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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