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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확산 재조짐 속 연이틀 대대적 독립기념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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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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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이틀 대대적으로 독립기념일 행사 전면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독립기념일인 4일 저녁 7시 백악관에서 연설을 합니다.

이날 밤 9시를 넘으면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미 내무부는 최근 들어 가장 규모가 큰 불꽃놀이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독립기념일 연휴에 불꽃놀이 행사의 80%가 취소됐습니다.

불꽃놀이를 보려고 몰려든 인파가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이 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매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뉴욕에서 열리는 핫도그 먹기 대회도 군중의 집결을 막기 위해 비공개 장소에서 치러졌습니다.

플로리다주 일부 지역에선 해변 출입을 금지하고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통금령이 내려졌습니다.

미 보건당국 역시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가 코로나19 확진 급증의 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건당국의 걱정과 달리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하는 등 정반대 행보를 보여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를 겨냥해 "우리의 역사를 말살하고 우리의 영웅을 훼손하며 우리의 가치를 지워버리고 우리의 아이들을 세뇌하는 무자비한 캠페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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