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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원더걸스' 우혜림, 신민철과 오늘(5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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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부부가 됐다.

이데일리

우혜림(사진=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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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과 신민철은 5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 친척, 원더걸스 멤버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다. 신혼여행은 후일을 기약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첫 만남을 갖고 7년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우혜림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월 5일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네요.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연애공개부터 결혼공개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팬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부부를 예쁘게 봐주시고 새 출발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 활동 때부터 새 멤버로 함께했다. 지난 1월 멤버 유빈이 설립한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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