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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광주, 어린이집 원생 2명 첫 감염..."종교시설 고위험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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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판정 받은 70대 여성 손자·손녀

70대 여성, 광주 북구 풍향동 개신교회 예배 참석

광주교육청, 북구의 각급 학교 등교 중지

[앵커]
광주광역시 교회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린이집 원생 2명과 초등학생까지 첫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 모두 교회 예배에 참석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어린이집 원생 2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매인 이들은 광주시 동구의 한 어린이집 원생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