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선균/사진=민선유기자, 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손예진과 이선균이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다.

6일 오전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손예진이 '크로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헤럴드POP에 "'크로스'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얘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손예진과 이선균이 영화 '크로스'로 할리우드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영화 '트루먼쇼'의 각본을 쓰고 '인 타임' '호스트' '드론전쟁:굿킬'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이선균이 '크로스'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에 본격적으로 진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손예진은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선균은 영화 '기생충'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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