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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특임검사 필요' 검사장 의견 공개한 윤석열…최종입장은 아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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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장 발표 안할듯…'장관지휘 부당' 등 검사장 의견만 공개

'수사팀 독립성 보장' 지시 놓고 검찰 안팎 찬반 팽팽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최측근이 연루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관여하지 말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를 수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6일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윤 총장의 입장 대신 지난 3일 검사장 회의 결과만 이날 공개했다. 추 장관의 수사지휘 중 검찰총장의 지휘감독 배제 부분이 위법하고 특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