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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성남 탄천초등교 형제의 할머니도 코로나19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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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함께 등교한 학생·교직원 200명 음성…4명 검사중

(경기 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오포읍에 사는 71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여성은 전날 확진된 성남 탄천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생 형제의 할머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확진된 할머니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아들 집을 오가며 평일 낮 시간대에 손자들을 돌봤다"며 "지난달 30일 인후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