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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손흥민, 오른쪽 윙으로?...에버턴전 英 매체 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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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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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에버턴전 손흥민(27, 토트넘)의 위치는 왼쪽일까 오른쪽일까.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승점 45점으로 리그 10위에 자리한 토트넘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8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리그 재개 후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뒀다. 성적도 계속 내려앉아 어느덧 10위권에 걸쳐있는 상황. 남은 6경기에서 기적이 뒤따라야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4위권) 혹은 유로파리그 진출(5위권)에 성공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 에버턴을 만났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은 리그 재개 후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3위 레스터 시티를 잡았다. 더군다나 토트넘과의 승점 차가 단 1점뿐이어서 토트넘을 꺾으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낼 것으로 봤다. 원톱에 케인, 2선에 왼쪽부터 로셀소, 알리, 손흥민을 배치했다. 그 아래 윙크스와 은돔벨레, 수비라인은 베르통언, 다이어, 산체스, 오리에를 세웠고, 골문에 요리스 골키퍼를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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