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EPL ISSUE] 손흥민, 전반 종료 후 요리스와 심한 언쟁...무슨 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토트넘과 에버턴 전반 종료 후 손흥민과 휴고 요리스가 충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토트넘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에버턴과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0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전반전 행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돌파 이후 케인에게 공을 투입했고, 케인은 곧바로 슈팅으로 가져갔다. 슈팅은 수비수에 맞고 로셀소에게 떨어졌지만 로셀소의 슈팅이 마이클 킨의 몸을 맞고 들어가면서 리드를 잡았다.

전반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고, 에버턴이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노렸다. 종료 직전 히샬리송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고, 전반전은 그대로 종료됐다.

그러나 종료 직전 손흥민과 요리스가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격앙된 둘 사이를 동료들이 갈아놓으며 일단 몸싸움은 막았다. 이후 손흥민이 라커룸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선수들과 요리스가 따라 들어갔다.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