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평택 주한미군기지 소속 미군 3명 코로나19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발열 검사중인 미군. 연합뉴스


경기 평택시는 관내 주한미군기지에 소속된 미군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대 여성 미군(평택 72번)과 20대 남성 미군(평택 73번)은 지난 4일 군용 비행기로 평택시 신장동 소재 미공군○○부대(K-55)를 통해 입국한 뒤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0대 남성 미군(평택 74번)은 지난달 25일 K-55를 통해 입국해 격리돼 오다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는 추가 확진자들이 부대에서 격리된 상태에서 확진돼 지역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평택지역내 감염자 수는 74명으로 늘었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