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480개교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6곳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만 379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지했다.
광주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영향으로 광주 관내 전체 유치원, 북구의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등교가 중단됐다.
그 밖에 대전(서구·동구)은 87곳, 경기(성남·의정부)는 10곳, 서울(중랑구·노원구)은 3곳, 충남(당진)은 1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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