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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대단한 폭행 아니네' 경찰의 말 비수로…좌절했던 최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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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 빵 먹인 것도요?]

[앵커]

최숙현 선수는 경찰과의 통화에서 실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가해자들이 폭행 사실을 철저하게 부인한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서입니다. 경찰은 여기 "생각만큼 대단한 폭행이 아니"라는 말로 피해자 가슴에 다시 한번 못을 박았습니다.

이어서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체중이 늘었다는 이유로 가해자들은 빵 20만 원어치를 사서, 억지로 먹고 토하게 하는 이른바 식고문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