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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POP이슈]"긴장되지만 달라진 점 없어"..이연희,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쏟아지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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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연희/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연희가 지난 6월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로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SF8'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연희가 참석해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을 가졌다.

이연희는 앞서 지난 6월 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가 됐다. 국민첫사랑의 깜짝 결혼 소식은 놀랍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연희에게 축하를 건넸고 그는 새댁으로서 신혼의 일상을 즐기고 있다.

그의 결혼 후 복귀작은 'SF8'의 '만신'이 됐다. '만신'에서 그가 맡은 인물은 동생의 사망원인이 만신의 운세 탓이라 여기고 만신의 메인 서버를 찾으려 질주하는 인물 토선호. 금발의 헤어스타일로 탈색을 하고 스모키 화장으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이었던 오늘(8일)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이연희는 "특별히 (결혼 이후) 달라진 점은 모르겠다"면서도 "제게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긴장이 되기도 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그러면서 "변함없이 좋은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연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신'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한번쯤 해보고 싶었고 시도해 보고 싶었다"며 "기존의 제 이미지와 달라서 어떻게 봐줄지 기대가 된다. 저는 되게 즐거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연희. 결혼과 연기변신까지 새출발에 나선 그녀가 'SF8'의 '만신'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SF8'은 7월 10일(금) OTT 플랫폼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 되며 8월 17일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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