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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비건 "최선희도 볼턴도 아냐…권한 있는 협상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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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한한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남북 협력 강력 지지', 북한에는 '대화 촉구'라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화 파트너를 빨리 정해달라며 최선희와 볼턴을 비판한 대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장관, 조세영 차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핵심을 차례로 만난 비건 부장관은 먼저 남북협력을 강력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