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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트럼프, 대리시험으로 와튼스쿨 입학" 조카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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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실 발등에 떨어진 불은 11월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인데, 측근들의 잇따른 폭로로 곤혹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명문인 와튼 스쿨에 입학할 당시에 친구에게 돈을 주고 대리 시험을 보게 했다는 내용을 다른 사람도 아닌 조카가 폭로했습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툭 하면 자신이 천재라면서, 미국의 명문 경영대학원인 와튼 스쿨을 나왔다는 점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