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더조은의원發' 대전서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대전 관내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대전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 이들을 포함한 지역 누계 확진자는 155명이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전에선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과 중구 대흥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중구 대사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중구 오류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확진자 모두가 #145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


#145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달 29일 서구 정림동 소재 더조은의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다.


시는 현재 이들 확진자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하고 있다. 추후 확진자 동선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