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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포털·지도·웹툰·카페, 카카오는 메신저·음악·교통·뱅킹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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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서비스별 앱 이용량 비교

포털 앱선 네이버 3016만명·다음 819만명

메신저선 카카오톡 3559만명·라인 151만명

SNS선 밴드 1692만명·카카오스토리 99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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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의 70% 이상을 이용자로 두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별 모바일 앱 이용량을 비교하면, 포털·사회관계망서비스(SNS)·지도에서는 네이버가, 메신저에서는 카카오가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업체 아이지에이웍스가 데이터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활용해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앱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9일 아이지에이웍스가 공개한 ‘주요 모바일 앱 사용량 비교…네이버 대 카카오’ 보고서를 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포털과 메신저 앱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네이버는 포털·에스엔에스·지도 분야를 주력 서비스로 삼아 이용자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고, 카카오는 ‘카카오톡’ 앱을 기반으로 뱅킹·음악·대중교통·결제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6월 기준 월 이용자(월 1회 이상 이용) 현황을 보면, 메신저에선 카카오의 카카오톡 앱 이용자가 3559만명으로 네이버 ‘라인’(151만명)을 크게 웃돌았고, 포털에선 ‘네이버’가 3016만명으로 ‘다음’(819만명)을 크게 앞섰다. 에스엔에스에선 ‘네이버 밴드’(1692만명)가 ‘카카오스토리’(996만명)를, 지도에선 ‘네이버 지도’(1113만명)가 ‘카카오맵’(530만명)을, 음악에선 카카오 ‘멜론’(628만명)이 ‘네이버뮤직’(37만명)을 각각 따돌렸다. 웹툰·웹소설에선 네이버 웹툰·네이버 시리즈(569만명)가 다음웹툰·카카오페이지(333만명)를, 카페에선 네이버 카페(510만명)가 다음카페(223만명)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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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이용현황을 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카카오톡’과 ‘네이버’ 앱을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시간과 월 평균 이용일을 보면, 카카오톡이 각각 11.7시간과 24.6일로 네이버(10.2시간·18.6일)보다 길다. 에스엔에스에선 밴드(1.9시간·12.5일)가 카카오스토리(0.9시간·8.5일)를 앞섰다. 국내에서 이용중인 에스엔에스의 이용량 순위는 밴드가 2위 인스타그램(1150만명)을 크게 따돌리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985만명)·네이버 카페(510만명)가 뒤를 이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비교에선, 네이버 지도 이용량이 최근 1년 사이 26% 가량 성장하며 카카오맵과 격차를 크게 벌렸다. 지도 앱 분야 전체 순위는 네이버 지도, 티맵(716만명), 티맵 내비게이션(548만명), 구글지도(549만명), 카카오맵 순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하루평균 사용자가 3500만명에 이르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에서 생성되는 17억건의 데이터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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