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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글리' 스타 '나야 리베라', 호수서 실종···현재 수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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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4세 아들 홀로 발견돼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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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글리(Glee)’에서 산타나 로페즈 역할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나야 리베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호수에서 실종됐다고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벤투라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수색팀은 전날 밤까지 리베라를 찾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피루 호수를 수색했다. 보안관실을 8일 밤늦게 수색을 중단했으며 9일 아침부터 다시 수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릭 부쇼우 보안관실 대변인은 리베라가 4살짜리 아들과 함께 보트를 빌렸으며, 약 3시간이 지난 뒤인 오후 4시께 다른 보트가 혼자 배에서 잠든 상태의 아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로부터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다며, 아이는 그들이 수영하러 갔으며 엄마가 보트에 다시 오르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배에서는 성인용 구명조끼도 함께 발견됐다. 아이는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 현재 안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리베라는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폭스에서 방영된 뮤지컬 코미디 드라마 글리로 스타덤에 올랐다. 6시즌까지 방영된 글리는 골든 글로브에서 TV 부문 뮤지컬 코미디 시리즈와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미국 사회에서 소수자로 분류되는 게이와 동양인, 흑인, 장애인과 왕따 문제 등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글리의 인기와 별개로 일부 출연진의 결말은 좋지 않았다. 주인공 핀 허드슨 역할을 맡은 코리 몬테이스가 지난 2013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으며, 노아 퍼커맨 역할을 맡은 마크 샐링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던 2018년 목숨을 끊기도 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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