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초강력 부동산대책 앞두고 국회서 긴급 고위 당정청···10일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종부세 최고세율 5% VS 6% 놓고 이견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시장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당정청은 3주택 이상 소유자에 대해 중과세하는 데 무게를 두고,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최대 6%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추진 중이다. 정부는 부작용을 우려해 5%대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청은 이날 최종 조율을 통해 10일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조응천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세종=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