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트라이애슬론 김도환 선수, 고 최숙현 선수 납골당 찾아 사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고(故)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김도환 선수가 최 선수의 납골당을 찾아 사죄했다.

9일 경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김 선수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최 선수가 안치된 경북 성주군 한 추모공원을 방문해 추모했다.

유골함 앞에서 그는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고 한다.

김 선수 모친 역시 최 선수 부친에게 전화로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