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박혜성 기자,김동은 인턴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박 시장의 소재를 찾고 있다.
9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17분쯤 박 시장의 딸 박모씨로부터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박 시장의 소재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휴대폰이 꺼진 최종 위치는 서울 성북동 소재 공관 인근이었다. 경찰은 기동 2개 중대와 형사 기능 등을 동원해 박 시장의 소재를 찾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고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박 시장의 오후 공개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 제공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phs607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