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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와 불화설 털고, 손흥민 본머스전서 득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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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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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손흥민의 본머스전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위고 요리스와 충돌을 뒤로 한 채 팀에 승리를 안길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는 10일 새벽 2시(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본머스를 상대한다. 홈팀 본머스는 승점 27점으로 리그 19위, 원정팀 토트넘은 승점 48점으로 10위에 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이번 경기의 예상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예상되는 토트넘의 공격진에 배치됐다. 전방에 손흥민,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최전방에 서고 지오바니 로 셀소,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가 중원을 지킨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5경기를 남긴 가운데 4위 레스터시티(승점 59점)와 차이가 벌써 11점으로 벌어졌다. 1경기 덜 치른 상태라 본머스를 꺾으면 8점 차이로 좁히지만, 여전히 남은 4경기에서 8점을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다. 대신 유로파리그 출전권이라도 확보하려면 남은 경기들에서 승점을 쌓아야 한다.

팀 차원에서 아주 중요한 고비에 서 있지만, 이번 경기에 조금 다른 시선도 모인다. 지난 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손흥민과 주장인 요리스가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에버튼 공격수 히샬리송을 느슨하게 수비했다고 판단한 요리스가 손흥민에게 불만을 쏟아냈다. 손흥민도 지지 않고 여기에 맞서면서 두 핵심 선수의 충돌이 노출됐다.

다만 축구계에서 두 선수의 충돌을 보는 눈은 나쁘지 않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아름다운 장면"이라며 두 선수의 승리욕이 만든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에서도 활약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베팅 업체 '벳페어'에 "두 선수의 충돌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승리하려는 열망이 항상 높다. 토트넘 선수들에게 이런 장면을 자주 봐야 한다"며 오히려 칭찬하기도 했다.

승리욕을 불태운 두 선수가 승리를 합작할 수 있을까. 손흥민은 지난달 리그가 재개된 뒤 웨스트햄,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2개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9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커리어 사상 최초로 '10골-10도움' 고지를 노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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