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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내년 최저임금, 노동계 9430원 vs 경영계 8500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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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 끝에 결정을 다음 회의로 미뤘습니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에 제6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 8,590원보다 9.8% 오른 9,43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보다 1.0% 삭감한 8,50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제6자 전원회의는 노사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경영계의 삭감안에 반발해 근로자위원이 퇴장한 가운데 회의 시작 2시간 만에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