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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9일 오후부터 부산 전역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10일 오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은 10일 오전 7시30분쯤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중국 남부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비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50~100㎜가량으로 예보됐으나 많은 곳은 비가 150㎜까지 내리겠다.
이날 오전 6시기준 부산 대표지점인 중구 대청동 관측소에는 누적강수량이 11.6㎜로 집계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0일) 낮 12시까지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초속 8~13m 사이의 강풍이 불겠다"며 "출근길 교통사고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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