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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전남 고흥 병원서 화재…입원 환자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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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MBC 뉴스 화면 캡처.


[라포르시안] 전라남도 고흥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나 2명이 사망하고 287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42분쯤 고흥읍에 있는 윤호21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있던 70대 여성 2명이 사망하고, 환자 등 28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도 적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한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윤호21병원 화재와 관련해 이날 오전 "전라남도, 고흥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대원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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