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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지 전략’, 모델에 이세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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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럭워크(대표 샤오젠)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 전략’의 홍보모델로 전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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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모모델 이세돌은 최단 시간 9단 승급, 국내외 대표 기전 우승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바둑 기사로 이름을 떨쳤다. 지난 2016년 3월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의 대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프로기사 활동을 마감했다.

아이클럭워크는 이세돌을 모델로 기용하고 ‘역사를 바꿀 신의 한 수’라는 컨셉트로 ‘삼국지 전략’의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클럭워크는 “삼국지 전략의 인지도 확산 차원에서 안성맞춤인 모델을 찾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투적인 바둑과 도전정신으로 ‘승부사’라는 애칭으로 불려온 이세돌을 통해 게임이 전달하고자 하는 ‘전략성’을 잘 살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밝혔다.

아이클럭워크는 오는 7월 15일부터 ‘삼국지 전략’의 사전예약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아이클럭워크는 당초 ‘삼국지2M’으로 게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으나 타이틀 명을 ‘삼국지 전략’으로 변경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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