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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웹케시, 장애인기업에 경리업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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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서기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왼쪽)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업무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웹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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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B2B 핀테크 업체 웹케시는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과 함께 장애인기업 경리업무 지원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과 장애인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장애인기업 전문지원 공공기관이다. 현재 장애인기업 5200여개가 등록돼 있으며 해마다 약 500개씩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제휴 협약은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장애인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기반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협약 이후 웹케시는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 할인 등 각종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기업 대상 경리나라 홍보 지원 전담 매니저 및 세무사 경영컨설팅 모바일 경리나라, 기업 제로페이 등 경리나라 부가 상품 2개에 한해 1년 무상 제공 경리나라 이용수수료 할인 등이 있다.



웹케시가 출시한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수집과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경리나라를 장애인기업에게 공급함으로써 장애인기업의 경리 업무 자동화를 구현하는 게 목표"라며 "웹케시는 이번 협약과 같이 지역사회를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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