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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만, 한국 등 5개국 유학생 입국 추가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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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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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대만이 한국 등 5개국 유학생의 입국을 허용한다.

10일 대만 TTV 등에 따르면 대만 교육부는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들의 입국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만에 입국할 수 있는 국가와 지역은 13곳에서 1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다만 해외 유학생이 본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대만 내 대학교에서 발급한 공문 및 허가서 등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

대만에 도착한 뒤에는 공항 검역과 교육부 명단과의 대조를 거쳐 입국할 수 있다. 이후 교육부 등이 운영하는 안내데스크에 등록 후 공항 내 방역 전용차량으로 방역호텔 등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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