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스타트업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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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스타트업엑스가 '세컨더리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엑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세컨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일환으로 융복합콘텐츠분야 재창업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에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프라 지원과 스타트업엑스의 자체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멘토링, 데모데이, 투자 지원 및 유치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트업 육성의 필수 기능을 통합해 콘텐츠 분야 재창업 스타트업의 지속적 성장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스타트업엑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이번 세컨더리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에 국내·외 투자 유치 및 지속적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재창업 기업으로 IoT 뉴미디어 VR/AR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융합콘텐츠 스타트업이다. 10개 내외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 기준은 기준설립일 2017.06.09.(당일포함) 이후인 스타트업 콘텐츠 분야 재창업자(동일 업종의 폐업이력을 가진 대표자가 창업한 3년내외의 법인) 콘텐츠 분양 종사 경력자(대표자가 콘텐츠 동종분야만 5년 이상의 종사 경력이 있고, 퇴사 후 창업한지 3년 이내의 법인만 참가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자금 기업당 5000만원 이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우수 참가기업 상금 총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스타트업엑스는 참여기업 중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소 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