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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가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치러진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박 시장의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청 청사 앞에 별도 분향소를 설치해 11일 오전부터 일반 시민의 조문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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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박원순 씨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葬)으로 하는 것에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돼, 오후 3시 40분 기준 9만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성추행 의혹을 지적하며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이 재직 중 사망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서울특별시장 또한 처음이다. 발인은 오는 13일 이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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