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주재 中 대사관, 정체불명 폐렴 소식 전파
6월 폐렴 사망자, 코로나19 사망자 264명의 2.4배
"카자흐스탄 보건당국, 폐렴 바이러스 정체 못 밝혀"
[앵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정체불명의 폐렴이 확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에만 620여 명이 숨졌는데, 카자흐스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의 2배가 훨씬 넘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판 메신저인 '위챗'을 통해 카자흐 내 폐렴 확산 소식을 전하며 자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중국대사관 측은 카자흐스탄에서 정체불명의 이 폐렴으로 올해 상반기 1천770여 명이 사망했고, 특히 6월에만 628명이 숨졌다면서 "치사율이 코로나19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정체불명의 폐렴이 확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에만 620여 명이 숨졌는데, 카자흐스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의 2배가 훨씬 넘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판 메신저인 '위챗'을 통해 카자흐 내 폐렴 확산 소식을 전하며 자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중국대사관 측은 카자흐스탄에서 정체불명의 이 폐렴으로 올해 상반기 1천770여 명이 사망했고, 특히 6월에만 628명이 숨졌다면서 "치사율이 코로나19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