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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실시간 협동 전투 ‘원정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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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공동대표 김형석, 강기현)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실시간 협동 전투 콘텐츠 ‘원정대’를 추가했다.

원정대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친구 혹은 기사단원 동료들과 협력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콘텐츠다. 원정대 참가자들이 입히는 피해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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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 전투는 최대 6명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토벌’을 통해 획득한 ‘수배 전단’을 사용해 원정대를 구성하면 참여 가능하다. 원정대 참가자들은 전투 종료 후 승리 포인트와 전투 참여 보상, 전투 결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추후 누적된 승리 포인트를 사용해 원정대 보급소에서 추가적인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여름 서브 스토리 ‘해변의 무법자들’도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카린의 초대를 받은 팬텀 부대 일원들이 레인가르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또 미궁 ‘닉시드 성소’의 다섯 번째 구역 ‘얼지 않는 계곡’이 추가로 열리며 탐험 주요 보상으로 78레벨의 장비 6종이 주어진다.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첫번째 시즌 ‘대결의 시즌’이 종료되고 새로운 프리 시즌이 시작된다. 기존 시즌 보상으로 등급에 따라 환영의 테네브리아 전설 스킨인 ‘그믐달의 폭군’과 영웅의 초상화를 꾸밀 수 있는 테두리, 배경팩 등이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사업실장은 “친구들과 실시간 협동 전투가 가능한 원정대 콘텐츠를 통해 성장에 대한 또 다른 동기가 부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에픽세븐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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