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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피셜] 바르사vs바이에른 맞대결 가능성...챔스 8강-4강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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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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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챔피언스리그 8강,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멈췄던 챔피언스리그의 시계가 다시 돌아갈 준비를 끝냈다. 현재 RB라이프치히, 파리 생제르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탈란타가 8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바이에른 뮌헨-첼시, 바르셀로나-나폴리, 맨체스터 시티-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리옹이 펼치는 2차전이 남아 있다.

UEFA(유럽축구연맹)는 1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4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8강 1경기에서 레알-맨시티전의 승리 팀과 유벤투스-리옹전의 승자와 만난다. 8강 2경기에선 라이프치히는 아틀레티코와 맞대결을 펼치고 바르셀로나-나폴리전에서 웃는 팀과 바이에른-첼시전에서 살아남는 팀이 8강 3경기에서 만난다. 아탈란타와 파리 생제르망 대결이 8강 4경기로 자동 확정 됐다.

이어 4강 대진은 복잡해졌다. 8강 1차전 승리 팀과 8강 3차전 승리 팀이 만난다. 즉, 아직까지 8강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4팀 중에 한 팀이 4강을 두고 다툰다. 이어 라이프치히-아틀레티코전에서 이긴 팀과 아탈란타-파리 생제르망전에서 승리 팀이 4강 2경기에서 만난다.

16강 잔여 4경기는 에스타디오 도 드라강(FC포르투 홈구장), 에스타디오 디 아폰소 엔리케(비토리아 홈구장)에서 나뉘어 개최된다. 8강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단판전으로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도 스포르트 리스본(벤피카 홈구장), 에스타디오 조제 알발다데(스포르팅 리스본 홈구장)에서 열린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속전속결이다. 8월 7일~8일에 16강 2차전 잔여 경기(장소 미정), 12일~15일에 8강전, 18일~19일에 4강전, 8월 23일에 결승전이 연달아 열린다. 모든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9시(한국시간 다음날 오전 4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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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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