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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현동+대치동 2주택자 보유세 1천8백만 원→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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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들에게 세금을 더 많이 물리기로 했습니다. 다주택자들이 집을 더 살 때, 그리고 팔 때, 또 가지고 있을 때 세 단계에서 모두 세금이 늘어납니다. 집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해서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겁니다.

먼저 박찬근 기자가 달라지는 세금부터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우선 다주택자가 집을 살 때입니다.

지금은 4주택부터 4%의 취득세를 매기는데 3주택부터 12%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보유 기간 중 부담하는 종합부동산세입니다.

3주택 이상이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 대한 종부세율이 최대 6%로 높아집니다.


종부세, 내년에 얼마나 더 내는지 구체적으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