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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OP이슈]"해커가 라이브 방송까지"..B1A4 공찬, SNS 계정 해킹 피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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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공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B1A4 멤버 공찬이 SNS 계정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10일 공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지금 다음 계정과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됐다.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새벽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죄송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날 새벽 공찬의 인스타그림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기존에 게재돼 있던 공찬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이후 해커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해커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사진이 게재돼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게 했다.

게다가 해커는 공찬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자신의 계정을 언급하기도 했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찬의 계정을 해킹한 인증샷을 올리는 등 대담하고 뻔뻔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현재 공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

최근 SNS 계정 해킹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소녀시대 유리, 윤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등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특히 개그우먼 이세영은 해킹 계정 복구 하루 만에 또 다시 터키 해커에게 인스타그램 해킹을 당했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SNS 계정 해킹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 이중 보안을 설정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공찬은 오는 8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every1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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