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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틀 연속 완승 이동욱 감독 "루친스키 에이스답게 승리 발판"[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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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루친스키가 경기 후 이동욱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0. 7. 10.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NC 이동욱 감독이 이틀 연속 완승을 거두며 40승 선착을 눈앞에 둔 소감을 밝혔다.

NC는 10일 잠실 LG전에서 12-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8승을 거뒀고 나성범은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2018년 9월 14일 마산 넥센전 이후 665일 만에 4안타 경기를 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루친스키 선수가 1회 제구가 잘 안됐지만 빠르게 위기를 극복하고 에이스답게 6이닝을 책임져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욱 선수가 동점타를 만들어줬는데 수비에서도 팀에 활력을 주고 있다. 특히 나성범, 양의지, 박석민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활약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 전적 39승 17패로 40승 선착에 1승 만을 남겨뒀다. 구단 통산 최다인 6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가운데 7연속 위닝시리즈도 바라보고 있다. NC는 오는 11일 잠실 LG전 선발투수로 마이크 라이트를 예고했다. LG는 신인 이민호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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