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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악천후로 월요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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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54홀 대회로 우승자 가려

뉴스1

10일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가 열릴 부산 기장 스톤게이트CC 그린에 호우로 물이 차 있다. (KLPGA 제공) 2020.7.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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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10억원)이 '1라운드 악천후 취소'로 월요일까지 대회를 치르게 됐다.

10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1라운드가 오전 8시17분 강우로 중단되더니 결국 재개되지 못했다. 이에 대회 조직위원회는 안전상의 이유로 1라운드 취소를 결정했다.

KLPGA 측은 "기상 악화로 1라운드를 취소하며, 예비일로 확보한 월요일 13일을 사용해 3라운드 54홀 대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라운드는 11일 재개되며 2라운드는 12일, 3라운드는 13일 각각 열린다. 우승자는 예비일인 13일에 진행되는 최종 3라운드를 통해 탄생한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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