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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보이스트롯' 이동준, '나야 나' 무대→격파 시범까지…子 일민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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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N '보이스트롯'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동준이 '보이스트롯'에 도전해 1라운드를 통과했다.

10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의 1라운드 경연이 시작됐다. 1라운드는 심사위원 1인당 1~3크라운까지 선택, 총 15크라운 만점으로 11크라운을 달성하면 도전자는 1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다.

배우 이동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동준은 "태권도로 세계를 제패, 연기도 제패했으니 트롯을 제패해볼까 하고 도전하러 왔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동준은 남진의 '나야 나'를 선곡해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이동준은 무대 오프닝을 통해 태권도 시범과 송판 격파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동준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뽐내며 감탄을 더했다. 아들인 배우 일민이 방청석에 자리에 이동준을 함께 응원했다.

이동준은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 등 대한민국 트로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13크라운을 기록,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편, MBN '보이스트롯'은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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